블랙잭에 관하여 논란의 여지가 있는 얘기일수도 있습니다.
특히 강원랜드 룰이 적용되는 테이블에선, 잘못하다가 옆자리서 주먹이 날아올지도 모르는 애매한 상황들에 대해서요.
제가 얘기하고 싶은 것은 리스크관리 입니다. 카지노장에서 돈을 따는 것은 그 만한 리스크를 감수하고 배팅을 하기 때문이죠.
그러나 마냥 생각없이 촉만으로 모든걸 맞기며 "블랙잭은 하이리스크 하이리턴!" 이란 생각으로 배팅을 하는것은 확률적으로 플레이어가 불리한 카진좡에서 바보같은 생각이라 볼 수 있습니다.
블랙잭에서의 모든 결정권은 딜러의 상황과 내 카드패의 상황, 기대되는 Shoe의 구성을 고려한 리스크 관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. 다음 몇가지 상황에 대한 필자의 의견입니다.
항복
리스크 관리의 극단적인 결정은 항복 입니다. 오늘 당장은 이 이상 잃는다면 답이없기 때문에 이성의 끈을 잡고 자리를 뜨는겁니다.